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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나이지리아 교사 초청 '한류 워크숍' 참석
이화진 기자  |  qlee509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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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3.09  10: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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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일 주나이지리아대사관 한국문화원에서 펼쳐진 나이지리아 교사 초청 한류 주제 워크숍 모습.
[전국뉴스 = 이화진기자] 주나이지리아대사관(대사 이인태) 한국문화원은 지난 6일 나이지리아 교사들을 문화원으로 초청해 한류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서는 수도 아부자 소재 초등학교 교사와 초등교육위원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평창올림픽과 한국 소개 등 다양한 영상자료를 시청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폐막식 주요 공연 장면이 상영될 때는 참석 교사 모두가 탄성을 지르고 감탄했으며, 나이지리아 선수단이 입장하는 모습을 볼 때는 박수를 치기도 했다.

나이지리아는 처음으로 동계올림픽에 출전해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한 감회가 남다르다.

여자 봅슬레이팀과 스켈레톤 선수가 참가했는데, 메달은 획득하지 못했으나 최초로 동계올림픽에 참가한 만큼 최선을 다했고 이번 대회 참가를 계기로 동계스포츠협회가 구성될 예정이다.

이인태 대사는 교사들과의 면담에서 "나이지리아 선수단이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에 최초로 출전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이전의 긴장된 한반도 정세 속에서도 평창올림픽이 평화적으로 개최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평창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는 세계 스포츠의 발전과 평화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들 교사는 그 이외에도 한복 입어보기, K-POP 듣기, 태권도 시범 등 다양한 한류 문화를 체험하면서 한-나이지리아 양국 간 문화적 정서의 유사점과 차이점에 대해 많은 관심을 나타내기도 했다.

참석자들은 자신들의 체험담을 수업 시간에 학생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함으로써 주재국 차세대들의 다양한 국제적 시야를 넓히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문화원(원장 한성래)은 문화원의 최신 한류체험 시설을 활용해 교사 이외에도 주재국 문화 단체, 외교단 등 구성원들을 정기적으로 초청, 한류체험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주재국 내 한류 확산에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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