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 = 이현근기자] 걸그룹 버블엑스가 신곡 '팔로우'를 발표하면서 가요계에 신선한 돌풍을 예고하고 나섰다.

버블엑스의 신곡 '팔로우'는 어반 힙합에 기반을 둔 블랙 드럼이라는 장르로 흙수저로 태어나 힘들게 살아가는 버블엑스 자신들의 일상을 노래로 승화시킨 곡이다.

금수저로 태어나 좀 더 편한 인생을 사는 사람들과는 달리 흙수저로 태어났지만 포기하지 않는 열정과 노력, 긍정적인 마인드로 오늘도 열심히 달리고 있는 주인공의 이야기다.

버블엑스 멤버 주하와 다애는 자신들의 이야기를 풀어낸 노랫말과 신나는 힙합 비트에 애정을 가지고 오늘도 열심히 연습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버블엑스는 "단순히 곡을 받아 했던 작업과는 달리 본인들의 이야기를 직접 표현했다"며 "많은 애정을 가지고 더욱 솔직 담백하게 노래에 메세지를 담아 부를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버블엑스는 여성 힙합 듀오로 지난 2014년 '휘파람'으로 데뷔해 2016년 발매한 '히릿(Hit it)'앨범과올해 2017년 1월 새로운 스타일의 노래 'ALWAYS'를 발표하며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또 국내는 물론, 중국과 베트남 등 아시아에서 공연과 예능, 방송, 음악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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