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창업대학생연합회, 성공을 향해 가는 학생 창업가 스토리 발표 예정

최근 업에 대한 다양한 정부정책이 나오고 있다. 이런 창업정책은 일자리창출이라는 기본베이스에서 시작한다. 하지만 일반창업과 다르게 청년창업은 단순 일자리 창출, 취업, 생계와 다른 자신의 꿈을 향해야 한다.

아이디어만 있으면 정부가 제품을 만들어 판매토록 지원해주는 “아이디어 상업화 지원사업”, 핵심기술과 아이디어가 있다면 이를 현실화시키도록 지원해주는 “예비기술창업자육성사업” 등 그 외에도 갖가지 지원사업을 통하여 신규창업가를 육성하고 고용창출활성화를 독려하기 위한 국가적 지원사격이 시작되었다.

정부 지원 사업에 26세~35세 청년창업가들이 많이 포함되어있다. 이는 “발 빠른 놈이 찾아먹는다.” 란 말처럼 젊음을 무기 삼아 발 빠른 정보습득력과 전문지식을 결합한 창업도전이 젊은이들에게 있어 취업으론 얻기 힘든 엘도라도‘황금의 도시’로 향하는 가장 빠른 길이란 판단 때문일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 단순히 정부가 지원해준다고 무조건적인 창업을 하는 것은 다소 위험이 높을 수 있다. 특히 사회초년생인 청년창업의 경우에는 경험부족으로 인한 문제가 발생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정부에서도 아무에게나 창업을 지원해주는 것은 아니다. 철저히 검증하고 또 검증하여 창업 성공 가능성이 높게 나온 소위 검증된 예비창업자에게만 지원을 해주고 있다. 하지만 창업의 아이템과 다르게 중요한 것이 있다.

창업이 자신의 꿈과 연결이 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단순히 이번에 사업아이템이 좋으니까 창업 해보자가 아닌 자신의 목표 속에 창업이 있고 그 창업이 자신의 꿈을 이루는 과정에 있다는 전제하에 창업을 해야 한다. 그래야만 창업 후 경험이 부족한 청년들이 겪게 되는 어려움을 견딜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세 명의 청년(학생)창업가들을 선별하여 그들의 창업이야기를 집중 조명해 보려고 한다. 물론 현재 이들은 성공한 사업가는 아니지만 그들의 꿈에 창업이 있기 때문에 이들의 리스크발생과 앞으로의 발전방향 그리고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청년창업가들에게 생생한 사례가 되었으면 한다.

청년창업가는 모두 세 명으로 첫 번째는 김성동 대표로 컴퓨터 사용 중 전력량을 절감하는 완제품PC와 이를 지원하는 프로그램, 두 번째는 김영란 대표로 방과후 학교에 발명창의교육커리큘럼을 만들어서 학생들의 창의력을 높이는 교육사업, 세 번째는 변홍주 대표로 꽃송이발효현미강이라는 피부미백, 보습 등에 효과가 좋은 유기가공식품을 생산한다.

이들의 창업준비과정과 현재까지의 성과 그리고 앞으로의 목표 등을 중심으로 성공한 창업가가 아니라 성공을 향해 나아가는 청년창업가의 모습을 매주 1회씩 2~3주간 보여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