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 = 이현근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지난 9일부터 관내 44개 초등학교 1학년 재학생(5천963명)을 대상으로 '옐로카드'를 배부했다.

옐로카드는 가방에 부착하면 자동차의 전조등을 반사해 운전자가 아동을 쉽게 알아보게 하는 교통 안전용품이다.

구는 지난해부터 관내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카드를 배부함과 동시에 안내문을 통한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했다.

이 밖에도 인천 서구는 초등학교 주변 횡단보도 앞에 노란 공간을 만들어 그곳에서 신호를 기다리게 하는 옐로카펫을 설치해 '아동이 안전한 마을 만들기'와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Zero)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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