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리그 대전시티즌 로고. 사진ⓒ대전시티즌

[전국뉴스 = 서태남기자]대전시티즌이 여성 팬들을 위한 ‘레이디스 데이’를 개최한다.

대전시티즌은 오는 14일 오후 3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KEB 하나은행 K리그 2 2018 아산무궁화와의 7라운드 경기에서 ‘뷰티인대전 레이디스 데이’를 개최한다.

대전은 행사에 앞서 구단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해 레이디스 데이 메인 포스터의 주인공을 선정하는 ‘매력도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결과 임준식 선수가 1위로 메인 포스터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경기가 열리는 14일에는 본격적인 레이디스 데이 행사를 연다. 대전은 레이디스 데이를 맞아 선수단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경기 시작 전 남문광장에서 여성 관람객 선착순 100명에게 꽃 비누를 증정하고, 선수들과의 포토존, 하이파이브, 사인회 등을 운영한다. 하프타임에는 사전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선수들과 2인 3각 경기를 통해 다양한 경품이 지급된다.

또한 경기관람객 중 추첨을 통해 (주)해놀에서 제공하는 광안리 요트투어 상품권을 경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대전시티즌은 향후에도 다양한 연령대와 계층에 맞는 홈경기 컨셉을 통해 대전 시민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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