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브라보앤뉴

[전국뉴스 = 서태남기자]차준환(17, 휘문고)이 자신의 첫 아이스쇼 데뷔 무대에 다문화 가정을 초대한다.

차준환은 오는 20일부터 3일간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개최되는 ‘인공지능 LG ThinQ 아이스판타지아 2018’ 공연의 둘째 날인 21일 토요일 공연에 행사가 열리는 양천구와 협의를 통해 지역 내 다문화 가정 아이와 부모 등 100명을 초청한다.

공연 주최사인 브라보앤뉴 관계자는 “차준환 선수가 자신의 첫 아이스쇼 데뷔 무대를 의미 있게 맞이하기 위해 이와 같은 의견을 전달해 왔다”고 말하며 “세계적인 피겨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흔치 않은 기회를 함께 나눈다는 점에서 뜻 깊은 공연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차준환의 아이스쇼 데뷔 무대인 ‘인공지능 LG ThinQ 아이스 판타지아 2018’은 오는 20일부터 3일간 양천구에 위치한 목동아이스링크에서 개최되며 자기토바, 메드베데바 등 세계적인 피겨 스타들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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