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JS컵 조직위원회

[전국뉴스 = 서태남기자] 배우 류준열이 JS컵 직관 응원을 위해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 뜬다.

JS파운데이션(이사장 박지성)은 “이번 대회 홍보대사로 선정된 배우 류준열이 오는 18일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개최되는 2018 수원 JS컵 U19 국제청소년축구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대한민국팀의 승리를 위해 경기장을 직접 찾아 응원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수원 출신이자 박지성 이사장의 오랜 팬임을 밝힌 연예계 소문난 ‘축구 덕후’은 지난 홍보대사 위촉 영상에서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대한민국 U19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시간이 허락한다면 직접 경기장에 가서 선수들을 응원하려고 한다”라고 밝힌 바있다.

류준열 측은 “영화 촬영 등 바쁜 일정속에서도 대회의 홍보대사로서 성공적인 개최와 대한민국팀 선전을 위해 4월18일 모로코전에 직관 응원을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류준열과 박지성 이사장과의 만남에 관심이 모아진다.

이번 대회는 개최국인 대한민국과 모로코, 멕시코, 베트남이 참가해 18일과 20, 22일까지 총 3일간의 풀리그 방식을 통해 대회 최강팀을 가린다. 청소년 축구 후원과 자선 경기 개최 등 다양한 자선사업을 펼치고 있는 JS파운데이션이 주최하고 대한축구협회 주관, 수원시가 축구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후원하는 국제청소년축구대회이다.

이번 대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2018 수원 JS컵 U-19 국제 청소년 축구 대회’ 공식 홈페이지(http://www.js-foundation.org/app/swjscup/swjscup2018.html)와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SUWONJSCUP/)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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