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 = 하장호기자] 인천 계양구자원봉사센터(소장 한성조)는 지난 21일 신한은행 계양구청 지점과 계산중앙교회 실업인선교회 20여 명과 함께 사랑애집고쳐주기 사업의 일환으로 '쏠쏠(SOL SOL)한 자원봉사'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신한은행 계양구청점(지점장 강민창)에서 재료비를 지원하고 계산중앙교회 실업인선교회는 재능을 나누는 활동으로 실시됐으며 계양구 내 독거어르신 3가정 중 2가정에 도배·장판을, 1가정에 싱크대를 교체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신한은행 이미란 부지점장은 "우리들의 작은 정성으로 깔끔해진 집을 보니 너무 뿌듯하고 어르신의 밝은 미소에 노력한 것 이상으로 보람되고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계산중앙교회 실업인선교회(회장 이정섭)는 2017년부터 계양구자원봉사센터에 등록돼 계양구 내 소외된 이웃들을 돌아보며 주거환경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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