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대구FC

[전국뉴스 = 서태남기자]대구FC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관중들을 초대한다.

대구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어린이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일반석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경기는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리는 KEB하나은행 K리그1 9라운드 상주전이다.

이번 행사는 대구 시민들의 문화생활 증진과 축구관람문화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 동반 가족이 대구스타디움을 찾을 경우 CGV존, DG존 등을 제외한 일반석 좌석에 한해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할인 혜택은 현장 매표소(1,2번)에서 티켓을 구매 할 경우 적용된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로 지정해 문화행사를 저렴하게 접할 수 있도록 정한 날이다. 이날 영화관을 비롯한 공연장, 박물관, 야구장, 고궁 등 전국의 주요 문화시설을 할인받거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우리들의 축구단’ 대구는 꾸준히 지역 시민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과 이벤트를 실시하며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향후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해 대구 시민들이 자주 경기장을 찾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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