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 = 하장호기자] 남해공동육아나눔터는 영유아의 성장 촉진과 체력 증진을 위해 유아체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동육아나눔터를 주로 이용하는 10∼36개월 이하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연령에 따라 구분해 내달 8일부터 7월 3일까지 총 8주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유아체육은 풍선 배드민턴, 터널 통과, 점프하기 등 다양한 움직임을 통해 영유아의 크고 작은 근육을 발달시킬 뿐만 아니라 단체활동을 통해 영유아의 사회성 발달에도 도움을 준다.

남해공동육아나눔터 관계자는 "우리 남해군의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뿐만 아니라 부모들에게도 즐거움을 주고 싶다"며 "다양한 프로그램, 부모님의 욕구에 맞춘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만족스러운 공동육아나눔터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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