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 = 하장호기자] 안성시는 혼인신고를 기념할 수 있는 '혼인신고 기념 포토존'을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혼인신고 기념 포토존'은 지난 2월 아이디어 창출회의에서 채택된 사항으로 혼인신고를 마친 신혼부부들에게 혼인신고일을 기념하고 색다른 추억거리를 제공하고자 시작된 서비스이다.

안성시는 기념 포토존에 사진촬영을 위한 의자 등 편의시설을 준비해 두고 고객 요청 시 민원도우미가 촬영을 지원해 주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혼인신고 포토존을 통해 딱딱한 관공서의 이미지를 벗고 시민에게 편안하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시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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