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두산베어스

[전국뉴스 = 서태남기자]두산베어스가 오는 16일 잠실에서 열리는 SK와이번스와의 홈경기에서 ‘미스터두데이(Mr.Doo Day)’ 이벤트를 연다.

'미스터두데이'는 남성 팬을 타깃으로 한 고객 세분화 마케팅 전략으로 남성 관중을 겨냥한 맞춤형 이벤트와 서비스를 펼친다.

두산은 이날 레드석 102, 202 블록과 네이비석 303, 304블록을 ‘미스터두데이 A존’으로, 레드석 101, 201 블록과 네이비석 301, 302블록을 '미스터두데이 B존'으로 편성한다. 이 좌석을 예매한 구매 고객과 외야자유석 입장 관중(선착순 300명)에게는 레전드 투수 정재훈 캐리커처 열쇠고리를 증정한다.

또한 남성 관중에 한해 블루지정석 이하 입장권을 2,000원 할인 판매한다.(단, 남성 관중 1인 1매, 현장 구매에 한해 할인 혜택, 중복할인 불가)

경기 당일에는 남성 관중을 대상으로 한 특별 응모권을 1루 내야 광장에서 접수,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준다. 경품은 티스테이션 타이어 교환권과 GoPro액션캠, 쌤소나이트 비지니스 백팩, 두타 상품권, 계절밥상 식사권, FILA 남성용 운동화, 롯데월드 종합이용권, 인터파크 영화예매권 등이다.

5회말 종료 후 클리닝타임에는 1루 응원단상에서 남성 관중을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를 펼친다. 1등을 차지한 남성 팬에게는 쌤소나이트 비지니스 백팩을 선물한다.

한편 2018년 베어스클럽 회원은 6일 오전 10시부터 두산베어스 홈페이지에서 미스터두데이존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 일반 예매는 같은 날 오전 11시부터 두산베어스와 인터파크티켓 홈페이지, 인터파크티켓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서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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