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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팬 40%’ 제주, PINK WAVE로 ‘여심 저격’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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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5.08  17:3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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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주유나이티드

[전국뉴스 = 서태남기자] K리그1 제주유나이티드가 여심을 사로잡을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제주는 지난 시즌부터 무료관중을 전면 폐지하며 유료관중을 적극 유치하고 있다. 더불어 자유롭고 다양한 방식으로 경기와 제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능동적인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올해 제주는 축구붐 조성과 유로관중 증대의 새로운 성공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여심(女心)을 향해 시선을 돌렸다. 현재 제주는 여성팬의 비율이 40%대에 육박한다.

현재뿐만이 아니라 미래를 위해서도 여성팬들은 중요하다. '여심이 움직이면 가족과 연인이 움직인다'라고 판단한 제주는 매력과 충성도가 높은 여심을 적극적으로 사로잡을 계획이다.

첫 시작은 바로 PINK WAVE 프로젝트다. 제주는 오는 12일 전남 드래곤즈와의 홈 경기에서 PINK WAVE의 첫 에피소드(PINK WAVE BEGINS)를 공개한다. 이날 제주는 선착순 200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리미티드 에디션 럭키박스를 판매한다.

럭키박스를 개봉하면 핑크 웨이브 리미티드 에디션 유니폼과 함께 1,000만원 상당의 상품(풀빌라 숙박권, 고가 화장품 세트, 피트니스 용품, 연간회원권, 데코뷰 상품권)이 쏟아진다.

경기 당일 오후 2시부터 2GATE 앞에서 판매된다.

또한 5월14일 로즈데이를 기념해 사랑하는 연인에게 장미를 선물하는 날처럼 선수들이 손수 만든 드라이플라워와 선물을 여성 팬들에게 전달 할 예정이다. 동일 장소에서 선착순 500명의 여성 팬에게 직접 나눠줄 예정이다.

실력과 미모(?)를 겸비한 이은범, 문광석, 이동희 등 제주 선수들은 드라이플라워 제작 및 Pink Wave 프로젝트 홍보 영상에도 직접 출연하는 열의를 보였다.

제주 관계자는 "최근 여성팬이 늘어나고 있다. 그녀들이 경기장을 떠나지 않도록, 더 많이 오도록 만드는 것이 중요한 과제 중 하나다. 여성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앞으로 편의시설 확충과 이벤트를 마련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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