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N 드라마 ‘리치맨’ 배우 윤다영.

[전국뉴스 = 이현근기자] 최근 배우 윤다영은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리치맨 많은 시청 부탁드려요. 매주 수요일, 목요일 밤 11시, 리치맨 화이팅”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대본 인증샷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드라마 ‘리치맨’의 대본을 들고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배우 윤다영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그녀는 극 중 자신이 맡은 역할인 ‘미소’라는 배역과 어울리는 봄 같은 해사한 미소와 함께 뚜렷한 이목구비,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지난 9일 밤 11시에 첫 방송을 한 MBN, 드라맥스 드라마 ‘리치맨’은 2012년 후지TV에서 방영된 일본의 인기드라마 ‘리치맨 푸어우먼’을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청춘들의 열정과 사랑을 담은 성장 이야기를 흥미롭게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극 중 윤다영은 현실주의와 염세주의의 경계에 서있는 대학생이자 보라(하연수)의 룸메이트인 ‘미소’ 역을 맡아, 하연수와의 단짝 케미부터 현실적인 취준생의 모습을 섬세하게 보여주며 이야기의 재미를 더했다.

특히 영화 ‘인천상륙작전’의 침 뱉는 연기부터 tvN ‘도깨비’의 홍일점이자 매력적인 저승사자, 안방 극장을 신흥 악녀의 매력으로 물들게 했던 KBS TV소설 ‘꽃 피어라 달순아’의 홍주까지 강렬한 연기와 통통 튀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 잡았던 그녀가 이번 드라마를 통해 앞으로 어떤 이야기를 그려나갈 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윤다영이 출연하는 드라마 ‘리치맨’은 매주 수,목요일 밤 11시 MBN과 드라맥스를 통해 방송되며, 김준면(엑소 수호), 하연수, 김예원, 오창석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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