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국보이스야구연맹

[전국뉴스 = 서태남기자]제2회 한국보이스야구연맹회장배 야구대회가 12일(토) 장충어린이야구장에서 개막된다. 이번 대회는 (사)한국보이스야구연맹(회장 신시현)이 주최와 주관을 모두 맡아 진행한다.

한국보이스야구연맹회장배 야구대회는 지난해 양주백석야구장에서 제1회가 열렸고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게 된다.

2017년 4월 창립총회를 열고 새롭게 발족한 사단법인 한국보이스야구연맹은 지난해 각종 대회를 진행한데 이어 올해 첫 대회인 비상교육기 대회를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지난해 대회는 U-13리그와 U-15리그로 나뉘어 벌어졌는데, 올해는 U-11리그와 U-12리그, U-13리그 등 총 3개리그로 진행될 예정이다.

총 30여개 팀이 참가하여 3개 리그(U-11, U-12, U-13)로 나뉘어 풀리그로 경기를 벌이게 되는데 별도의 결선토너먼트 없이 리그별 성적으로 순위를 정하게 된다.

제1회 대회 U-13리그에서는 노원구 보이스야구단(감독 강윤중)이 초대 챔피언의 자리에 올랐는데, 올해에는 어떤 팀들이 새롭게 두각을 나타낼지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또한 직전 벌어졌던 제2회 비상교육기 대회(U-13리그)에서는 양주 보이스야구단(감독 김성국)이 우승했는데, 이번 대회에는 어떤 성적을 거두게 될지도 관심사로 꼽힌다.

이번 대회는 12일(토) 시작하여 주말을 이용해 경기를 벌이게 되며 리그전이 마무리되는 20일(일)에 각 리그별 시상식을 거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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