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FC안양 제공

[전국뉴스 = 이화진기자]  K리그2 FC안양이 오는 20일에 열리는 홈 경기에서 ‘쌍용자동차 브랜드 데이’를 개최한다.

FC안양은 20일 오후 6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광주FC와의 KEB하나은행 K리그2 2018 12라운드 경기를 ‘쌍용자동차 브랜드 Day’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FC안양은 메인스폰서인 쌍용자동차의 소형SUV모델인 티볼리를 경품으로 내건다. 또한 TV와 과일세척기, 냉장고, 자전거 등 다양한 경품들이 안양시민들을 맞이할 예정.

야외에서는 쌍용자동차의 티볼리 디스플레이 부스가 운영된다. 경기장에 찾아온 누구나 전시된 티볼리 차량을 시승할 수 있으며, 참가자에게 사은품도 증정한다.

또한 FC안양의 펀크리에이터 운영 이벤트 부스와 FC안양 선수단 사인회/승리의 하이파이브 등도 경기장 야외 이벤트존에서 만날 수 있다. 올 시즌 좌석을 업그레이드한 가변석 주변에는 총 8대의 푸드트럭이 입점한다.

FC안양 임은주 단장은 “시민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기 위해 쌍용자동차의 대표모델인 티볼리를 경품으로 선정했다”며 “올 시즌 첫 야간경기다. 축구와 함께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를 즐기고 돌아갈 수 있는 일요일 저녁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2018 시즌부터 FC안양의 메인스폰서로서 FC안양을 공식 후원하고 있다. FC안양 선수들은 쌍용자동차의 신차인 REXTON SPORTS를 가슴에 새기고 올 시즌을 치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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