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그리고 자연과 문화의 향기가 어우러져 주말 가족 단위 체험학습 명소 자리매김
‘배다골 테마파크’는 민물고기 양식에서 출발해 비단잉어와의 인연이 되어 비단잉어 뿐 만 아니라 한국전통 문화, 비단잉어, 한국식 정원 등 가든센터를 만들고자 매진해온 결과 지금의 배다골 테마파크가 탄생됐다.
2011년 5월 오픈한 배다골 테마파크는 현재 배다골 민속박물관, 배다골 식물원, 배다골 워터파크, 배다골 동물농장 등 테마별 시설을 갖춰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배다골 민속박물관은 조선후기부터 근·현대 생활문화를 한 눈에 확인하실 수 있는 옛 집과 거리가 미니어처 타운으로 재현되어 있어 아이들에게는 교육의 현장이 어른들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공간으로 이뤄졌다.
배다골 식물원은 2,000여개의 화산석으로 이루어진 식물원에서는 여러 종류의 나무들과 허브들의 향기를 맡으며 힐링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배다골 워터파크는 유수풀, 어린이들을 위한 유아풀, 유아부터 성인까지 이용하실 수 있는 8개의 슬라이드와 휴식을 위한 평상과 파라솔이 준비되어 있어 가족단위의 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배다골 동물농장은 꿀꿀꿀 귀여운 미니돼지, 얼룩무늬가 매력적인 달마시안, 배다골 터줏대감 원숭이 짱가 등 여러 종류의 동물들이 어린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다.
최근에는 배다골 딸기농장을 오픈하면서 꼬마손님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딸기농장에서 딸기 아이스크림 만들기 체험과 딸기 초코 퐁듀 만들기 체험 그리고 딸기 따기 체험을 할 수 있으며 꼬마손님들 뿐만 아니라 학부모들에게도 큰 인기 체험 학습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최근에 배다골 테마파크가 가족 단위 쉼터로 알려지면서 체험 프로그램을 추가하여 어린 학생과 가족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준비를 했으며 유치원 및 초·중등학생들의 교육 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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