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그리고 자연과 문화의 향기가 어우러져 주말 가족 단위 체험학습 명소 자리매김

▲ 사진- 배다골 테마파크 입구
[전국뉴스 = 이현근기자]일산에 위치한 배다골 테마파크가 학부모 사이에서 인기다.

배다골 테마파크는 민물고기 양식에서 출발해 비단잉어와의 인연이 되어 비단잉어 뿐 만 아니라 한국전통 문화, 비단잉어, 한국식 정원 등 가든센터를 만들고자 매진해온 결과 지금의 배다골 테마파크가 탄생됐다.
 
20115월 오픈한 배다골 테마파크는 현재 배다골 민속박물관, 배다골 식물원, 배다골 워터파크, 배다골 동물농장 등 테마별 시설을 갖춰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배다골 민속박물관은 조선후기부터 근·현대 생활문화를 한 눈에 확인하실 수 있는 옛 집과 거리가 미니어처 타운으로 재현되어 있어 아이들에게는 교육의 현장이 어른들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공간으로 이뤄졌다.
 
배다골 식물원은 2,000여개의 화산석으로 이루어진 식물원에서는 여러 종류의 나무들과 허브들의 향기를 맡으며 힐링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배다골 워터파크는 유수풀, 어린이들을 위한 유아풀, 유아부터 성인까지 이용하실 수 있는 8개의 슬라이드와 휴식을 위한 평상과 파라솔이 준비되어 있어 가족단위의 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배다골 동물농장은 꿀꿀꿀 귀여운 미니돼지, 얼룩무늬가 매력적인 달마시안, 배다골 터줏대감 원숭이 짱가 등 여러 종류의 동물들이 어린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다.
 
최근에는 배다골 딸기농장을 오픈하면서 꼬마손님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딸기농장에서 딸기 아이스크림 만들기 체험과 딸기 초코 퐁듀 만들기 체험 그리고 딸기 따기 체험을 할 수 있으며 꼬마손님들 뿐만 아니라 학부모들에게도 큰 인기 체험 학습으로 자리 잡고 있다.
 
▲ 김영수 배다골 테마파크 관장(사진-배다골 테마파크)
김영수 배다골 테마파크 관장은 현대화의 물결 속에서 잊혀져가는 조상의 숨결과 사라지는 자연생태계의 복원을 위해 연꽃 재배와 비단잉어를 키우기 시작하면서 해가 거듭되어가며 우리의 삶이 깨끗한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해야 한다는 신념과 지금 우리의 모습은 과거의 역사로부터 출발하므로 미래가치를 위해 현재를 아름답게 가꾸어야 한다는 확신으로 '배다골 테마파크'로 이르게 됐다고 말했다.
 
특히 최근에 배다골 테마파크가 가족 단위 쉼터로 알려지면서 체험 프로그램을 추가하여 어린 학생과 가족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준비를 했으며 유치원 및 초·중등학생들의 교육 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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