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 = 이화진기자]KIA타이거즈 내야수 이범호가 구단 지정병원인 밝은안과21병원이 시상하는 5월 월간 MVP에 선정돼 지난 14일 광주 SK전에 앞서 시상식을 가졌다.

이범호는 5월 26경기에 출전해 84타수 29안타(6홈런) 20타점, 9득점 타율 0.345의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이날 시상은 밝은안과21병원 윤길중 원장이 했고, 시상금은 100만원이다.

이범호는 시상금 중 50만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했다.

투수 김윤동도 구단 지정병원인 ‘뷰티스 맑은피부과’가 시상하는 5월 월간 MVP에 선정됐다.

김윤동은 5월 11경기에 구원투수로 등판해 19이닝 동안 1승(1패) 4홀드 탈삼진 16개, 평균자책점 1.42의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이날 시상은 맑은피부과 노상열 홍보이사가 했고, 시상금은 1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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