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사무 국회 본청과 의원회관 활용

▲ 자유한국당 당사
[전국뉴스 = 하장호기자]자유한국당은 다음달 중 영등포동에 있는 새로운 당사로 이전할 계획이다.

자유한국당이 6·13 지방선거 이후 당 쇄신 과정의 일환으로 서울 여의도에 있던 중앙당사를 영등포로 옮긴다.
 
자유한국당은 20081월 한나라당 시절인 서울 여의도동 한양빌딩에 입주해 10년 넘게 중앙당사로 사용해왔다.
 
그러나 자유한국당의 국회 의석 수 감소로 국고보조금이 줄고, 대선 패배까지 겹치면서 한국당은 지난해부터 당사 이전을 추진해왔다.
 
자유 한국당은 그동안 여의도에 있는 한양빌딩 2~6층과 7층 일부를 사용하며 임대료를 매달 1억여 원 냈다. 새로운 당사는 건물 2개층을 사용하면서 임대료로는 월 2000여만 원 정도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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