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창원시청
[전국뉴스 = 이화진기자]경남 창원시는 22일 성산구 소재 쌍용자동차 창원공장을 방문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매월 22일은 기후행동의 날 찾아가는 기업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쌍용자동차 창원공장 직원 및 그린리더, 공무원 등은 중식시간을 이용해 근로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환경수도 창원시민 기후변화대응 5대 실천과제(대중교통 이용, 탄소포인트제 가입, 그린터치 설치, 누비자 이용, 채식)' 실천에 동참해 줄 것을 홍보했다.
 
쌍용자동차 창원공장담당 민병두 상무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전 직원이 '창원시민 기후변화대응 5대 실천과제'를 적극 실천해 저탄소 녹색 생활에 앞장서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쌍용자동차 창원공장은 다기종 엔진의 혼류생산이 가능한 고정밀도 생산라인을 갖춘 최첨단 친환경 엔진공장으로 고효율 에너지 사용설비 설치를 통한 에너지 절감은 물론 전력소비 절감에 효과적인 LED조명 설치, 중식시간 소등활동 시행 등으로 사업장에서 다양하게 에너지 낭비를 줄여나감으로써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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