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 = 이화진기자] 부산시 동래구 온천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19일 온천장 스파윤슬길에서 '불빛 담은 주민한마당 빛 축제'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6년을 시작으로 올해 3번째 열리는 행사로서 올해는 동래구 문화관광과와 연계해 빛 거리 구조물 및 조명트리를 설치함으로써 그 어느 해보다 풍성한 빛 축제의 장을 마련하게 되었다.

온천장 스파윤슬길을 무대로 펼쳐지는 불빛담은 주민한마당 빛 축제는 19일 오후 6시 30분 온천1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식전 축하 공연 무대인 통기타, 스포츠 댄스, 난타한마당으로 축제의 흥을 밝힌다.

이어서 동래구 문화관광과 주관으로 점등식을 진행해 스파 윤슬길을 빛의 향연으로 불을 밝힐 것이며 뒤이어 주민노래한마당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온천1동 행복 나눔복지회 주최로 일일 호프 행사도 함께 진행돼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먹고, 보고, 즐기는 다채로운 축제를 선사할 것이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온천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영옥)는 "이번 불빛 담은 빛축제로 지역주민과 온천장을 찾은 많은 관광객이 아름다운 추억을 담아갈 수 있으면 좋겠으며 오늘 이 빛 축제 추억을 회상해 다시 한 번 온천장을 찾아준다면 온천장의 상권회복과 옛 명성 회복은 머지않은 일이 될 것"이라며 다시 한 번 온천장이 옛 명성이 재탄생되기를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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