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 = 이현근기자] 2018년 아카데미 시상식부터 골든 글로브까지 전 세계를 매혹시킨 포커 프린세스 ‘몰리 블룸’의 톱 시크릿 범죄 실화 <몰리스 게임>의 주인공 ‘몰리’로 완벽 변신한 제시카 차스테인의 열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상 최대의 로열 클럽을 장악한 포커 프린세스 ‘몰리 블룸’의 이야기를 매혹적으로 담아낸 <몰리스 게임>에서 주인공 ‘몰리’ 역을 맡아 또 한번 자신의 인생 캐릭터를 경신한 제시카 차스테인이 영화 팬들의 기대를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몰리스 게임>은 할리우드 로열패밀리부터 스포츠 스타, 거대 기업인들까지 사로잡은 비벌리힐스의 지하 포커 세계를 장악했던 ‘몰리 블룸’의 매혹적인 이야기를 그린 톱 시크릿 범죄 실화.

제시카 차스테인은 고혹적인 외모와 지성미까지 겸비했을 뿐만 아니라, 매 작품 보여주는 폭발적 카리스마로 국내 팬들로부터 ‘차여신’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할리우드 명품 배우.

그녀는 2014년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SF 대작 <인터스텔라>에서 인류의 미래를 위해 우주의 비밀을 탐구하는 물리학자 ‘머피’로 등장해 명쾌한 지성미를 뽐내며 관객들에게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고, 이후 2015년 개봉작 <마션>에서는 리더십을 지닌 여성 우주비행사 ‘멜리사 루이스’역을 맡아 남자 주인공 맷 데이먼 못지 않은 존재감으로 대중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한편, ‘차여신’이라는 그녀의 별명에 걸맞은 폭발적 카리스마가 정점을 찍은 작품은 작년 국내 개봉작 <미스 슬로운>. 제시카 차스테인은 극중 승률 100%의 로비스트 ‘슬로운’ 역을 맡아 관객과 평단 모두의 극찬을 이끌어냈으며, 차가운 이성과 뜨거운 열정을 동시에 지닌 ‘슬로운’의 모습은 남성뿐만 아니라, 여성 관객들의 마음까지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이처럼 탄탄한 연기력은 물론 매혹적 외모와 지성미까지 갖춘 할리우드 최고의 대세 배우 제시카 차스테인은 오는 9월 개봉하는 <몰리스 게임>으로 다시 한번 그녀의 인생 캐릭터를 경신할 것으로 영화 팬들의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촉망받던 스키 유망주에서 로스쿨 입학생을 거쳐, 지하 포커 세계의 여제로 거듭난 실존 인물 ‘몰리 블룸’으로 변신한 그녀는 아론 소킨 감독의 밀도 있는 연출에 폭발적인 깊이를 더한다.

“’몰리’의 유머 감각과 지적 능력이 좋았고, 약자의 이야기라는 점도 마음이 끌렸다. 물론 실제로 만나본 ‘몰리 블룸’도 좋았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제시카 차스테인은 실제 ‘몰리 블룸’과의 완벽한 싱크로율로, “제시카 차스테인은 자신만의 ‘몰리’를 창조해냈다. 그녀를 촬영장에서 보면서 실제 ‘몰리 블룸’과 통화를 할 때면, 마치 머릿속에서 합선이라도 일어난 기분이었다”는 제작진의 극찬을 받아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화려한 포커 세계를 지배하면서도 유년시절 아버지와의 관계, 홀로 남겨진 외로움을 떨치지 못하는 ‘몰리’의 이면을 입체적으로 연기해낸 제시카 차스테인은 폭발적 카리스마와 섬세한 감정선 모두를 갖춘 독보적 존재감으로 관객들을 단숨에 매료시킬 전망이다.

2018년 가장 매혹적인 지상 최대 로열 클럽의 비밀! 톱 시크릿 범죄 실화 <몰리스 게임>은 오는 9월 국내 관객들을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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