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민혜경. (출처=드림업엔터테인먼트 제공)

[전국뉴스 = 이현근기자] 가수 민해경이 지난달 28일 미국 LA 현지시각 오후 7시 미국 LA 팜스프링 판타지스프링스(Fantasy Springs) 콘서트홀에서 전영록, 이치현과 함께 ‘트리플 판타지’라는 제목으로 콘서트를 열었다.

민해경, 전영록, 이치현 3명은 1980년대의 한국을 대표하던 가수들로 수많은 히트곡들로 80년대의 문화를 이끌었다.

드림업엔터테인먼트(대표 김명현) 소속 민해경의 대표곡으로는 '보고 싶은 얼굴(90)', '내 마음 당신 곁으로(87)', '어느 소녀의 사랑 이야기(81)', '슬픈 약속(82)', '그대는 인형처럼 웃고 있지만(87)' 등이 있다.

오랜만에 열린 민해경의 미국 순회공연은 재미교포들들이 80년대에 느꼈던 문화와 향수를 다시금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수많은 관객들이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트리플 판타지' 콘서트는 8월2일 달라스, 8월4일 뉴욕에서도 순차적으로 진행돼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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