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른미래당 당대표·최고위원, 전국청년위원장 후보들이 13일 국회에서 열린 바른미래당 공명선거 선포식에서 공명선거를 다짐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영환, 정운천, 이준석, 손학규, 김수민 후보.

[전국뉴스 = 이화진기자] 바른미래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가 13일 국회 당대표실에서 차기 당대표와 최고위원을 뽑는 9·2 전당대회에 출마한 후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명선거 선포식'을 열었다. 

이날 예비경선(컷오프)을 통과한 하태경·정운천·김영환·손학규·이준석·권은희(기호순) 등 후보 6명과 전국청년위원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한 김수민 후보가 참석했다.

▲ 바른미래당 당대표·최고위원, 전국청년위원장 후보들이 13일 국회에서 열린 바른미래당 공명선거 선포식에서 손을 맞잡고 있다. 왼쪽부터 김관영 원내대표, 김영환, 정운천, 이준석, 손학규, 김수민 후보, 김삼화 중앙당 선관위원장.

후보들은 다른 후보자를 비방하지 않는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 미래를 열어갈 정책선거를 다짐하고 공명선거 서약서에 서명했다.

▲ 바른미래당 당대표·최고위원, 전국청년위원장 후보들이 13일 국회에서 열린 바른미래당 공명선거 선포식에서 공명선거 서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왼쪽부터 김관영 원내대표, 하태경, 김영환, 정운천, 이준석, 손학규, 김수민 후보, 김삼화 중앙당 선관위원장.

행사에는 김동철 비상대책위원장, 김관영 원내대표, 이태규 사무총장, 김삼화 선거관리위원장 등이 참석해 후보자들의 공명선거 다짐에 함께했다.

한편 바른미래당은 14일 지상파 3사가 공동 주최하는 TV 토론회를 시작으로 지방을 돌며 권역별 TV 토론회를 하는 등 총 8차례 TV 토론을 진행하는 한편 시도별 당원 간담회도 열 계획이다.

저작권자 © 전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