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 = 하장호기자] 인천 옹진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2018년 9월 3일 자월한마음봉사단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옹진군 7개면 및 장봉도를 포함한 자원봉사센터 8개 지소 수혜자 519명을 대상으로 '2018 하반기 희망나눔 밑반찬 전달 사업'을 실시한다.

상반기 사업에 이어 하반기에도 옹진군 7개면 8개 지역 16개 단체에서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원봉사자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지역사회 공동체의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하고자 한다.

희망나눔 밑반찬 전달 사업은 소외계층에게 정기적으로 밑반찬을 만들어 수혜세대를 직접 방문ㆍ전달해 어려운 이웃의 영양 공급원의 역할은 물론 정서 지원 및 안부 확인 등을 담당함으로써 우리 지역의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옹진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2018년 하반기에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 나눔 실천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적으로 앞장설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전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