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사이버네트워크 등 3개단체, 국민과제로 제안

 클린사이버네트워크 포럼(회장 정진욱)은 오는 12월 7일(수)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사이버 새마을 부흥운동’ 출범식을 갖는다.

이날 출범식은 (사)인터넷윤리실천협의회(회장 정진욱), (사)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상근 부회장 김은현), (사)클린사이버네트워크 (회장 정하웅)등 3개 단체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사이버공간의 국가적 현안문제를 민간 주도로 해결해 나가는 전기를 마련함과 동시에 사이버공간을 활용한 21C형 새로운 국가 부흥운동의 출범을 선포한다.

‘사이버 새마을 부흥운동’은 21C 정보화 시대의 국가 부흥운동이며 문화 운동과 경제기반 조성 운동을 함께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첫째 깨끗한 사이버 세상 만들기, 둘째 사이버 공간의 국가 경제력 기반조성, 셋째 사이버 공간 건전사용을 국가사회적 핵심 현안 과제로 선정하고 급변하는 IT환경에 부응하는 새로운 민간 국민운동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사이버 문화운동은 사이버공간을 활용할 때, 건전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인간의 의식과 행동을 생산적,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시키는 운동이다.

경제기반 조성운동은 건강한 디지털 경제활동 모델을 발굴하고 안전한 디지털 경제활동 환경을 조성하는 운동으로 전개한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노시춘 남서울대 교수의 발제와 한만용 안산1대학교수의 인터넷 경제력 창출, 김춘식 새마을운동본부 중앙연수원 교수의 새마을운동의 최근 추진 성과에 대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정진욱 교수(인터넷윤리실천협의회 회장)의 인사와 정두언 국회의원(한나라당 최고위원)의 축사, 김은현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 상근 부회장, 정하웅 회장(클린사이버네트워크)의 격려사가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