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 = 이화진기자] 2010년 국내 개봉 당시 85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던 초호화 블록버스터 무비 '스카이라인'의 끝나지 않은 이야기를 담은 '스카이라인2'가 올 하반기 개봉을 앞두고 보도스틸 10종을 전격 공개했다.

'스카이라인2'는 모든 게 끝난 줄 알았던 어느 날, 그들의 침공이 갑자기 시작되고 최악의 상황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주인공들이 정체를 알 수 없는 적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 10종은 전편을 능가하는 스케일로 귀환한 '스카이라인2'의 역대급 규모를 엿볼 수 있게 해 영화를 향한 관심을 더욱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외계 생명체와 조우하는 주인공의 모습을 담은 스틸부터 불길에 휩싸인 도심과 그 바로 위에 떠 있는 거대한 물체 그리고 그 물체로 빨려 들어가는 수많은 인간들의 모습을 담은 스틸까지 모든 컷들이 보여주는 영화 속 장면들은 본편의 놀라운 스케일을 예고한다.

   
   
 

'램페이지'와 '테이크 쉘터' 제작진이 뭉쳐 탄생시킨 수많은 명장면은 완벽한 CG에서 비롯된 것으로, 볼거리 또한 풍성하기에 1편에 이어 이번 '스카이라인2' 또한 실관람객들의 극찬 릴레이가 예상된다.

'스카이라인'이 남겨놓은 퍼즐 조각들을 하나씩 맞춰가는 스토리 전개로 또 다른 재미까지 선사할 '스카이라인2'의 국내 정식 개봉을 오랜 시간 기다려온 네티즌들의 기대평이 엄청난데 “후속편이 기대되는 작품, 마지막은 외계 침공영화 결말 중 가장 충격적이었다”(네이버_gg05****), “외계인 침공 영화 중에 이게 제일 볼만하구만 뭘ㅋㅋ...후속편도 나온다는데”(네이버_qsys****), “SF를 좋아하는 저의 입장으로선 100점 주고 싶네요, 오블리비언, 스카이라인, 디스트릭트9류 같은 외계인 침고 같은 것을 주제로 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정말 제 인생의 최고의 영화 중 하나입니다. 다음편이 언제 나오는지 기다려집니다”, “나만 재밌게 본 건가? 반인반외계인으로 변한 주인공의 다음 활약이 지금까지 궁금하다. 제발 2부 좀 만들어주길” 등의 극찬은 영화 개봉 후 흥행 청신호를 기대하게 한다.

환상적인 스케일의 보도스틸 10종을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킨 <스카이라인2>는 올 하반기 만나볼 수 있다.

저작권자 © 전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