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9일(금) 오전 10시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에 위치한 휘경유치원을 방문했습니다. 

* 휘경유치원 : 서민 밀집지역에 소재한 공립 단설유치원으로 인근 공립 병설유치원, 사립유치원 등의 Hub 역할(교사 연수, 프로그램 개발·공유 등) 수행

 

이번 대통령의 유치원 방문은 오는 14일(수)로 예정된 교육과학기술부 신년 업무보고를 앞두고, 내년에 시행되는 ‘5세 누리과정’등 유아교육에 대한 국가 책무성의 확대가 주요 업무보고 과제로 채택됨에 따라, 교육현장을 방문하여 학부모들의 자녀교육 경험과 질 높은 유아교육을 위한 교원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된 것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인근 공·사립 유치원 및 어린이집 교원, 학부모 20여명과 간담회를 가진 후, 3세아 요리실습, 4세아 게임수업 및 특수교육대상아 그림그리기 수업을 참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한편, 이명박 대통령의 이번 유치원 방문은 대통령 취임 후 첫 유치원 방문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