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 = 하장호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중부연회 구월지방(감리사 김정근 승리교회 담임목사)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5일 밝혔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중부연회 구월지방은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쌀을 기탁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이번에 기탁된 500만 원은 구월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정근 감리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작은 정성을 계속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이강호 구청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기독교대한감리회 중부연회 구월지방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후원자께서 보내준 이웃사랑으로 좀 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