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 = 이화진기자] 삼성전자가 23일 이른바 '반도체 백혈병' 분쟁과 관련 조속한 해결을 위한 노력과 작업장 관리 등이 충분하지 못했다고 공식으로 사과했다. 이로써 백혈병 등의 질환을 반도체·LCD 제조와 관련된 직업병으로 볼 것인지를 놓고 11년간 지속했던 양측의 분쟁이 완전히 끝나게 됐다.
이화진 기자
qlee5091@hanmail.net
[전국뉴스 = 이화진기자] 삼성전자가 23일 이른바 '반도체 백혈병' 분쟁과 관련 조속한 해결을 위한 노력과 작업장 관리 등이 충분하지 못했다고 공식으로 사과했다. 이로써 백혈병 등의 질환을 반도체·LCD 제조와 관련된 직업병으로 볼 것인지를 놓고 11년간 지속했던 양측의 분쟁이 완전히 끝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