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기남 삼성전자 대표이사가 23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삼성전자-반올림 중재판정 이행합의 협약식'에서 사과문 발표를 하던 중 고개 숙여 인사를 하고 있다.
▲ 김기남 삼성전자 대표이사가 23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삼성전자-반올림 중재판정 이행합의 협약식'에서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 김기남 삼성전자 대표이사(왼쪽부터), 김지형 조정위원회 위원장, 황상기 반올림 대표가 23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삼성전자-반올림 중재판정 이행합의 협약식'에서 협약서에 서명한 뒤 악수하고 있다.
▲ 김기남 삼성전자 대표이사가 23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삼성전자-반올림 중재판정 이행합의 협약식'에서 사과문 발표를 마친 뒤 황상기 반올림 대표와 악수를 하고 있다.

[전국뉴스 = 이화진기자] 삼성전자가 23일 이른바 '반도체 백혈병' 분쟁과 관련 조속한 해결을 위한 노력과 작업장 관리 등이 충분하지 못했다고 공식으로 사과했다. 이로써 백혈병 등의 질환을 반도체·LCD 제조와 관련된 직업병으로 볼 것인지를 놓고 11년간 지속했던 양측의 분쟁이 완전히 끝나게 됐다.

저작권자 © 전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