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 = 이화진기자] 거창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제6차 거미포럼과 제17차 누구나포럼이 지난 26일 거창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거미포럼은 관내 교장과 교직원, 학생, 지역주민 등 약 200여 명의 군민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과 학교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공동체 모색을 위한 초청 강연회와 거창의 미래에 대한 고민을 공유하는 토크쇼로 꾸며졌다.

현 오마이뉴스 대표이자 꿈틀리 인생학교 이사장인 오연호 대표를 초청해 행복지수 1위 국가인 덴마크의 공동체와 교육 환경의 우수성을 살펴보고 우리 사회의 현 실태와 학생이 중심이 되는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강연으로 진행됐다.

강연 후 거창읍 중심지 사업의 PM단장인 이유직 교수와 함께 토크쇼 형식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군민들이 바라는 거창의 모습을 서로 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어서 거창읍 중심지 사업에 참여하는 주민과 활동가를 대상으로 한 사업공유회 2018 APAN 네트워크 파티(제17차 누구나포럼)를 진행했다.

올해 진행된 사업 활동을 되돌아보며 소감발표와 더불어 지속적이고 성실한 사업참여를 독려하는 의미의 감사패 전달식을 마지막으로 모든 일정이 마무리됐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나 문의 사항은 거창읍 농촌중심지 블로그와 페이스북, 거창읍사무소 3층 거창읍 중심지활성화지원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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