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중심 서비스 제공 공로 인정

▲ CCM인증서를 수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LX 이주화 고객지원처장(가운데)과 LX임직원들.

[전국뉴스 = 임병연기자] [전국뉴스 = 임병연기자] 국민중심의 국토정보서비스를 제공하는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 최창학)가 정부로부터 소비자중심 경영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LX는 지난 14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2018년 CCM 인증서 수여식’에서 소비자중심경영 인증기관으로 선정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CCM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이는 국민맞춤형 지적측량 온라인서비스와 찾아가는 상담서비스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2016년 최초로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획득한 이후 2회 연속 인증이다.

고객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은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제도다.

LX는 2차원 지적정보를 3차원 공간정보로 확대해 대국민 서비스에 적극적으로 대처한 점과 CEO의 경영방침이 소비자중심경영을 충분히 내포하고 있다는 점이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 LX 한국국토정보공사 본사 전경.

이번 인증으로 LX는 향후 2년간 공정위에 신고되는 개별 소비자 제보사건을 기관이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자율성이 보장되며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는 권한과 우수기업 포상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최창학 사장은 “국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공사의 철학이 국가로부터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민 공감 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강릉관광개발공사, ㈜우아한형제들 등 15개 기업이 신규로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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