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 = 이화진기자] 경기 김포시 민원콜센터가 타 지자체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는 우수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4일 시흥시의 민원콜센터 계획과 관련해 콜센터 구축, 상담원 운영 등에 대한 우수사례 노하우를 전수받기 위해 송미희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을 비롯한 시흥시 의원, 관계 공무원 등 10여명이 김포시 민원콜센터를 방문했다.

김포시 민원콜센터는 지난 2018년 12월 3일 개소 이후 대검찰청, 강화군, 군포시, 시흥시 등 타 기관으로부터 민원콜센터 성공구축 사례에 대한 문의가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다.

특히 감정노동자인 상담원을 배려한 상담공간 구성, 민원인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위한 상담DB 구축, 행정, 세정, 교통 등 최고의 보안수준을 적용한 서비스 연계 등이 우수사례로 꼽히고 있다.

김진석 정보통신과장은 "언제 어디서든지 김포시민들의 시정에 대한 궁금증과 생활 불편신고를 One-Call, One-Stop으로 해결해 드릴 것이며 민원콜센터 운영의 내실화를 추진해 김포시가 콜센터 최고의 우수 모범사례가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