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 = 하장호기자] 경남 밀양시 여성회관 수강생 동아리에서 지난 9일 관내 불우이웃 가정을 돕기 위해 '사랑의 쌀' 120㎏(20㎏ 5포, 10㎏ 2포)을 밀양시 드림스타트에 기탁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쌀은 6개 반 교육강좌 동아리(손뜨개, 도자기, 한국무용, 오카리나, 민요, 하모니카) 수강생들이 지난해 제3기 여성회관 교육강좌 수료 후 그동안의 성과 작품을 모은 작품 전시회 개최로 번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시 드림스타트는 기탁받은 '사랑의 쌀' 120㎏을 관내 어려운 다자녀, 독거, 외조모가정 등 소외계층 9개 가구에 전달해 따뜻한 정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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