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

[전국뉴스 = 장석진기자] 여성가족부는 그동안 가족 가치 확산 및 가족의 복지 증진에 헌신한 개인 및 단체(기관) 등 숨은 유공자를 발굴·격려하기 위해 '2019년 가정의 달 기념 유공'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가정의 달 기념 유공' 포상은 매년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해 수여되는 것으로, 국민 누구나 2월 12일까지 우편과 이메일을 통해 추천서를 제출하면 된다.

추천 대상은 가족 분야 정책현장과 지역사회 또는 가정에서 다양한 가족을 지원하고 가족문화 개선을 위해 최소 2년 이상 헌신해 온 일반 개인, 단체 등이다.

추천된 사람은 공개검증, 공적심사 등의 과정을 거쳐 포상 대상자로 최종 확정되고, 2019년 5월 가정의 달 기념식에서 포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포상 규모는 훈장, 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등 정부포상(16점)과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70점) 등 총 86점이다.

가정의 달 기념 유공 후보자로는 다양한 가족을 지원하거나 제도 및 인식개선에 기여한 분, 스스로 가족의 가치를 실현해 타의 모범이 되는 분 등 우리 사회 가족의 긍정적 변화에 기여한 국민 누구나 추천이 가능하다.

여성가족부 관계자는 "사회 곳곳에서 가족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분들의 감동적인 사연이 발굴돼, 다양한 가족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의 계기가 되도록 적극적으로 추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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