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 = 하장호기자] 하동군은 지난 18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2019년도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윤상기 군수는 이날 군수 집무실에서 서혜정 회장 등 하동군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영운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사무처장에게 특별회비를 전했다.

윤상기 군수는 "큰 금액은 아니지만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결같이 봉사하는 대한적십자사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적십자회비는 각종 재해·재난으로 피해를 본 이재민과 저소득 주민들의 구호 활동, 국민의 보건·의료 향상을 위한 헌혈운동, 각종 안전사업, 청소년 선도 등의 사업에 사용된다.

한편 하동군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 말까지 적십자회비 집중 모금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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