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걸 의원, "선열들의 고귀한 독립정신 통일 한국 이뤄 가는데 시금석 되길"

▲ 사진 - 이종걸 의원실
[전국뉴스 = 이현근기자]28독립선언 100주년기념사업위원회(공동위원장 이종걸, 표용은)22일 오후 130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28 獨立宣言 - 지나온 100년과 이어갈 100'을 주제로학술심포지엄 및 국민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올해 201928독립선언 100주년을 맞아, 28독립선언 100주년기념사업위원회(공동위원장: 이종걸, 표용은)주최와 서울YMCA 주관(이사장 김인복, 회장 이석하), 국가보훈처 후원(국가보훈처장 피우진)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 앞서 이종걸 공동위원장은 우리나라 독립운동사, 헌정사, 민족사에서 가지는 28독립선언이 역사 재조명을 토대로 그 정신과 의의를 깊이 새기는 가운데 민족정기의 고양과 자유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제시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이 날 학술심포지엄 및 국민대토론회는, 김학준 박사(인천대학교 이사장, 단국대 석좌교수)의 기조강연 " 28독립선언서의 역사적 의미를 다시 생각한다"의 주제로 진행된다.
 
발제(1)에는 김숭배 박사(주제:한국/조선 민족자결의 발현과 지속), 발제(2) 이명화 박사(주제: 재일본조선기독교청년회의 항일운동과 역사적 위상), 발제(3) 김석근 박사(주제:‘민족’, ‘독립평화’: 28독립선언의 사상사적 함의와 위상)에 의해 각각 발표된다.
 
각 발제에 따른 지정토론자로는 오영섭 박사(연세대 연구교수), 김권정 박사(대한민국역사박물관 학예연구사), 박종현 박사(한국교회사학연구원 원장)가 맡아 진행될 예정이다.
 
이종걸 위원장은 이번 학술심포지엄 및 국민대토론회를 시작으로 28독립선언 100주년 기념식을 축제와 화합의 장으로 만들며, 이외에도 독립선언 유적지의 독립운동사적화 추진, 역사재조명을 위한 강연, 심포지엄 및 문화행사 등 다양한 기념사업을 통해 국민들의 역사적 자긍심을 고양하는 가운데 민족정기를 바로 세워나가고자 한다, “28독립선언 100주년을 맞이하여 선열들의 고귀한 독립정신이 통일 한국을 이뤄 가는데 시금석이 되길 바란다
저작권자 © 전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