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길건. (출처=에코휴먼이슈코리아)

[전국뉴스 = 이현근기자] 오는 31일 가수 길건이 신곡 '달빛 그리움'을 발표한다.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그리움이 애잔하게 묻어 나도록 시적인 감성을 가사로 담아낸 이번 싱글 '달빛 그리움'은 오케스트라 사운드의 오리엔탈적인 요소를 가미한 사극풍 느낌의 발라드 곡이다.

마치 판타지 퓨전 사극을 한편 보는 듯한 느낌을 주는 이 곡은 국악기, 중국악기, 아일랜드악기, 아르매니아 악기등 다국적 전통 악기의 특색을 살린 음악으로 편곡의 조화가 잘 어우러진 곡 이다.

프로듀서 작곡가 이창우(날아라 야옹이)는 실력파 댄스가수 "길건이 가지고 있는 이미지와 또 다른 느낌의 서정적인 감성을 대중들에게 들려 드리기 위해 '달빛 그리움' 을 완성했다"고 전했다.

길건은 데뷔 16년차 베테랑 가수로 활발하게 활동 하면서 다방면으로 분야를 넓혀 뮤지컬 '웰컴투마이월드' 주인공(여형사역) , 연극 '최고의 사랑' 1인 4역을 맡는 등 지금도 대중들에게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댄싱퀸에서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는 길건의 행보에 대한 기대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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