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 = 김병주기자] 민주평화당은 20일부터 21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3·1운동 및 임시정부 100주년 기념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로 정동영 당대표와 장병완 원내대표를 포함해 최경환·허영·민영삼 최고위원 등이 상해를 방문한다.

평화당은 이날 중국 상해에 위치한 임시정부 청사를 방문한 뒤 루쉰공원 윤봉길 의사 의거장소와 기념관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어 독립운동가들이 활동했던 상해 영안백화점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와 3.1운동 및 임시정부 100주년 기념세미나를 개최한다.

21일에는 만국묘원을 찾아 헌화한 뒤 독립운동가 후손 초청 간담회와 오찬을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