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 = 김진구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은 7일 오전 의장 집무실에서 제2기 국회혁신 자문위원회 심지연 위원장과 위원들로부터 매월 임시회 집회를 통한 상시국회 제안 등 자문위원회 논의사항과 자문결과에 대해 보고받았다.

이 자리에서 문 의장은 "말이 혁신이지 개혁은 어려운 것”이라며 "혁신이 되면 그 자체가 보람이고, 국민에 의한 보상이 진짜 보상이 될 것”이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에 심지연 위원장은 "국회 혁신위 안이 빠른 시일 내에 통과될 수 있도록 의장님과 사무처의 적극적인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답했다.

국회혁신 자문위원회는 지난해 9월 출범하여 3개월간 국회 혁신방안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임기를 연장해 3개월여 동안 제2기(2018년 12월∼2019년 2월) 혁신자문위 활동을 이어왔다. 오늘 결과 보고를 끝으로 제2기 혁신자문위는 활동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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