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 = 하장호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지날 12일 오전 남동종합문화체육 3호 광장에서 '2019 1기 걷기동아리' 참여자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개최했다.

구는 오는 7월 11일까지 매주 화·목 오전 10시부터 남동종합문화체육 3호 광장, 중앙공원 시청역 지구, 논현 늘솔길공원(신규)에서 1기 걷기동아리'를 운영하기로 하고 지난 2월부터 참가자를 모집했다.

걷기동아리에서는 전문강사가 올바른 걷기운동법과 운동 효과를 높이는 스트레칭을 체계적으로 지도한다.

또 보건소 운동처방사 및 영양사, 간호사가 한 팀을 이뤄 개인별 기초체력측정, 체성분 측정 및 식이요법 상담 등 참여주민에게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해 지역 주민 스스로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걷기운동을 통해 근력 강화 및 개인의 건강생활실천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전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