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 = 이화진기자]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저출산 문제에 적극 대처하고 산모·신생아의 건강 증진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 우리동네 돌보미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돌보미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교육 과정으로 산모의 산후회복과 신생아 양육지원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조부모와의 양육에 대한 세대갈등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부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지원대상이 확대(기준중위소득80%→100%)됨에 따라 높아진 수요만큼 취업으로 연계돼 사회적 일자리 생성 등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교육과정은 3월 11일부터 3월 20일까지 총 8회(60시간) 동안 진행되며 산후조리기초, 산모건강관리, 신생아 건강관리 등 교육과정을 수료한 수강생에게는 보건복지부 인증 수료증이 발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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