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 = 하장호기자] 부산 연제구 연산3동(동장 홍순희)은 재활용 체험을 통한 환경보호를 위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재활용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4월부터 6월까지 지역 내 연미초등학교 전교생(150여 명)들을 대상으로 ▲병뚜껑을 활용한 뚜심이 로봇 만들기 ▲자전거 시계 만들기 등 총 8회에 걸쳐 다양한 재활용 체험 활동을 실시한다.

동 관계자는 "최근 플라스틱 쓰레기 및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 문제가 심각한 만큼 재활용 체험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산3동은 이 밖에도 텀블러 및 장바구니 사용, 재활용 상설 홍보 부스 운영, 재활용 사진전 개최 등 환경보호를 위한 플라스틱 감량 캠페인을 계속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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