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
> 세상사는 이야기
'오늘 혈압 체크하고 활기차게 시작해 볼까'
하장호 기자  |  asd@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4.10  16:22:44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트위터 네이버 구글 msn
   
 

[전국뉴스 = 하장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군민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세심한 배려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0일 군에 따르면 영동군은 올해 군비 5억1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각 마을경로당마다 자동혈압측정기를 설치했다.

군은 지난 3월 말부터 자동혈압측정기 설치를 시작해 최근 군내 340개 전 경로당에 설치를 완료했다.

이 사업은 '복지의 맞춤화'라는 군정방침에 맞춰 다양한 복지 시책으로 모든 군민들이 행복한 복지도시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영동군이 추진하는 올해 노인복지 분야 대표 시책사업이다.

우리나라 심장질환 사망률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2018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통계에 따르면 영동군은 심뇌혈관 질환의 선행질환 중 하나인 고혈압 진단 경험률이 2014년 29.4%에서 매년 높아져 2018년에는 38.0%로 전국 평균 26.5%보다 12%가량 높은 실정이다.

이런 지역의 현실을 인지해 영동군에서는 주민들이 경로당을 찾아 스스로 혈압을 측정하고 기록해 자신의 혈관나이를 알 수 있도록 각 경로당마다 혈압측정기를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무엇보다 지역 노인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스스로 건강관리 할 수 있는 보건의료 서비스 기반을 조성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또한 군은 경로당마다 건강지도자를 자율 선정하게 해 주민들의 혈압측정을 독려하고 측정한 기록을 건강관리수첩에 기록해 보건기관과 가교 구실을 하도록 하는 등 세심하게 관리하고 있다.

지역 노인들도 이웃, 친구들과 같이 공통관심사인 건강을 같이 돌보고 건강생활 실천의 계기가 됐다며 큰 만족감을 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주민들이 언제든지 경로당에 방문해 혈압측정 기록을 확인해 고혈압 위험요소를 조기 발견하고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는 등 특별 혈압관리 프로그램도 추진할 계획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제 주민들이 혈압이 얼마인지 궁금하거나 건강 정도를 확인하고 싶으면 마을 경로당에 방문하면 된다"라며 "초고령 사회에 맞춘 시책사업들을 발굴해 군민의 편안한 노후 보장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연중 혈압측정방법 교육, 고혈압 환자 조기 발견 및 치료연계, 자기혈관 나이 알기 캠페인 등 지역 노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고혈압 인지율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보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하장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인기기사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정치
나경원

나경원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 좌파 독재의 마지막 키"

[전국뉴스 = 고병용기자]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
경제
복잡한 법인설립?…온라인에서 원스톱으로

복잡한 법인설립?…온라인에서 원스톱으로

[전국뉴스 = 임병연기자] 창의적인 아이디어, 그리...
사회
동해시 규모 4.3 지진 발생...지진에 의한 원전 영향 없어

동해시 규모 4.3 지진 발생...지진에 의한 원전 영향 없어

[전국뉴스 = 장석진기자] ​19일 오전...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본사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308호(여의도동,정원빌딩)
상호 : 주식회사 전국  |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 01031  |  등록일 : 2010. 2. 11.  |   대표이사 : 함태식  |  발행인·편집인 : 함태식
청소년보호책임자 : 함태식
Copyright © 2013 전국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jeonguknews.co.kr
전국뉴스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