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
> 안전/환경
빅데이터 활용, 의료용 마약류 처방·투약 정보 제공
이현근 기자  |  123@daum.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4.11  14:25:38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트위터 네이버 구글 msn
   
 

[전국뉴스 = 이현근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의료용 마약류의 적정한 사용을 위해 의사에게 본인이 처방한 환자수, 사용량 등을 분석한 '의료용 마약류 안전사용을 위한 도우미'(이하 도우미) 서한을 발송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서한은 의료용 마약류 중 사용량이 많은 '졸피뎀'(향정신성의약품, 수면제)에 대해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6개월 간 수집한 529만 건의 처방자료를 의사 별로 분석한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은 ▲총 처방량 ▲환자 1인당 처방량 ▲1일 최대 용량(10mg, 서방정은 12.5mg) 초과 처방 건수 ▲최대 치료기간(4주) 초과 처방 건수 ▲연령 금기(18세 미만) 환자 처방 건수 등 허가사항을 중심으로 의사 본인의 처방 내역을 스스로 점검하여 마약류 처방의 적정성과 안전을 스스로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항목별로 전체 의사의 평균값과 같은 종별 의사(종합병원, 병원, 의원 등)의 평균값 자료도 함께 제공해 처방내역을 객관적으로 비교해 볼 수 있다.

참고로 미국의 경우 '처방약 모니터링 프로그램'(PDMP)을 통해 처방내역 분석‧비교 자료를 처방 의사에게 제공해 의료용 마약류 처방이 감소하는 성과를 냈다.

식약처는 서한을 통해 '2018년 하반기 의료용 마약류 사용 현황'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통계에 따르면 해당 기간에 의료용 마약류를 한번이라도 사용한 국내 환자는 중복 없이 1190만명으로 국민 4.4명중 1명이 사용한 경험이 있으며 여성(58%)이 남성(42%)보다 많이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50대에서 사용이 가장 많았으며 효능 군별로는 마취‧진통제, 최면진정제, 항불안제 등의 순으로 많았다.

식약처는 "이번 서한이 마약류통합정보시스템으로 수집한 빅데이터를 활용한 첫 사례로서 정부와 의료계가 협력해 처방단계부터 의료용 마약류의 적정 사용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상 의약품을 프로포폴, 식욕억제제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향후에는 의사가 자신의 처방내역을 상시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현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인기기사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정치
나경원

나경원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 좌파 독재의 마지막 키"

[전국뉴스 = 고병용기자]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
경제
복잡한 법인설립?…온라인에서 원스톱으로

복잡한 법인설립?…온라인에서 원스톱으로

[전국뉴스 = 임병연기자] 창의적인 아이디어, 그리...
사회
동해시 규모 4.3 지진 발생...지진에 의한 원전 영향 없어

동해시 규모 4.3 지진 발생...지진에 의한 원전 영향 없어

[전국뉴스 = 장석진기자] ​19일 오전...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본사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308호(여의도동,정원빌딩)
상호 : 주식회사 전국  |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 01031  |  등록일 : 2010. 2. 11.  |   대표이사 : 함태식  |  발행인·편집인 : 함태식
청소년보호책임자 : 함태식
Copyright © 2013 전국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jeonguknews.co.kr
전국뉴스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