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 = 이화진기자] 서울어린이 창작영화제 집행위원회(위원장 최재광)는 국내외 20개 학교(기관)가 공동으로 '제4회 서울어린이 창작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품 공모는 오는 7월 26일까지이며 8월 29일 오후 1시 30분에 동대문구 체육관에서 지역사회 유관기관들과 협력해 종합예술발회를 겸한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환경부문에 최근 심각한 미세먼지 등을 주제로 제시했고 국내외 학생들이 영화를 통해 교류할 수 있도록 해외 부문에는 더욱 많은 해외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기관의 협조를 적극적으로 요청할 계획이다.

영화제 시상은 경쟁부문에서 가장 우수한 작품에 처음으로 교육부 장관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며 그 이외에도 서울특별시교육감상, 영화진흥위원장상, 재외동포 이사장상, 환경재단 이사장상, 집행위원장상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본선 진출작에 대한 별도 상영회(8월 29일 오전 10:30분·동대문구 문화회관 소극장)를 실시해 관객들의 의견을 많이 반영할 계획이다.

영화제 집행위원장(최재광)은 "많은 학생의 출품해 자신의 끼를 마음껏 발산하고 국내외 학생들 간에 서로의 생각을 교류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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