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담 싸이코' 티저 포스터

[전국뉴스 = 이현근기자] ​대체 불가능한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전 세계 관객들의 국민 여동생으로 자리 잡은 클로이 모레츠와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는 압도적인 연기의 대배우 이자벨 위페르가 새롭고 신선한 스릴러 영화로 올 여름 국내 관객들을 찾는다.

아카데미 각본상 출신의 스릴러 거장 닐 조단 감독이 연출을 맡은 <마담 싸이코>는 지하철에서 베푼 사소한 친절로 끔찍한 스토커와 친구가 되어버린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세대 불문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두 배우의 역대급 케미로 국내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아온 <마담 싸이코>가 6월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마담 싸이코>는 북미 개봉 당시 언론으로부터  "환상적으로, 미치게, 소름 돋는다”(Entertainment Weekly), “역대 이자벨 위페르의 연기 중 가장 소름 끼친다”(Independent UK), "손톱을 물어뜯고 등골이 오싹하게 될 것”(Observer), “2019년을 대표할 미친 스릴러”(Galveston Daily News) 등 이제껏 본적 없는 새로운 스타일의 소름 끼치는 영화라는 평가 속에 올해 반드시 주목해야 할 스릴러로 손꼽힌 작품이다.

또한 여러 차례 내한을 통해 국내 예능 프로그램에서 친숙함과 털털함으로 한국팬들에게 유독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클로이 모레츠와, 칸 영화제와 베니스 영화제에서 모두 두 차례씩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파격과 변신으로 매 작품 놀라움을 선사한 연기의 신 이자벨 위페르의 만남은 트렌디함과 관록의 조화로 세대불문 영화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크라잉 게임>으로 아카데미 각본상을 수상하고 톰 크루즈, 브래드 피트 주연의 <뱀파이어와의 인터뷰>로 평단과 관객을 모두 사로잡은 스릴러 거장 닐 조단 감독이 연출을 맡아 신뢰를 더한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젊은 뉴요커 ‘프랜시스’(클로이 모레츠)와 혼자 살고 있는 중년의 여인 ‘그레타’(이자벨 위페르), 두 캐릭터가 선사하는 팽팽한 긴장감을 담았다. 알 수 없는 이들의 관계가 선사할 소름돋는 스토리가 기대감을 높인다.

바닥에 쓰러진 채 오로지 얼굴을 비춘 한 줄기 빛에 의지하고 있는 ‘프랜시스’와 그런 그녀를 애정과 욕망이 뒤엉킨 시선으로 바라보는 ‘그레타’의 모습은 “함부로 친절하지 말 것”이라는 카피와 함께 오싹한 공포를 자아낸다.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을 폭발시키는 매혹적인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며 클로이 모레츠와 이자벨 위페르의 파격적인 스릴러 연기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마담 싸이코>는 오는 6월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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