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남해군청 제공

[전국뉴스 = 이화진기자] 남해군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3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호남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보물섬 남해 알리기에 구슬땀을 흘렸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호남 지역 유일의 국제관광박람회로 관광산업 활성화와 국내 여행 정보교류를 위해 전 세계 10개국 대사관 및 관광청 등 국내외 관광·문화 관련 100여개 기관과 지자체 등이 참가했다.

남해군은 사흘간의 박람회 기간에 문화관광해설사와 군 관계자 등이 함께 상주하면서 양떼목장을 주제로 한 관광지 홍보관과 '제14회 보물섬 마늘축제&한우잔치' 등을 집중 홍보했다. 

또 와유포토와 연계해 양떼목장 포토존 사진 무료인화 이벤트를 제공함으로써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고 조직위원회로부터 '우수 이벤트상'을 수상했다.

군 관계자는 "광주광역시를 비롯한 호남권 관광객에게 아름답고 매력적인 보물섬 남해의 관광상품과 축제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관광마케팅을 벌여 많은 관광객이 보물섬 남해를 찾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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