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 = 하장호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박영웅)는 지난 19일 도내 에너지 유관기관과 함께 익산시 주거 취약세대 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 익산시청, 전기공사협회 전북본부 등 도내 9개 기관과 민주평화당 조배숙 의원이 함께 참여했다.

공사를 비롯한 기관 합동 사회봉사단원 80여명은 분야별 팀을 나눠 도배·장판 교체, 냉장고 정리 등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전기안전점검, LED 등 교체, 에너지컨설팅과 함께 진로상담과 인성 지도도 실시했다.

행사를 마련한 박영웅 본부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세대의 생활환경 개선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국민을 위해 일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더욱 적극적인 노력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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