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 = 하장호기자]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민선7기 1주년을 기념해 구정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구의 발전적 미래를 그려보기 위해 지난 2일 문을 연 금정 북파크 작은도서관에서 작은도서관 관계자, 그리고 청년들과 함께 소통하는 간담회를 오는 11일 개최한다.

오전에는 작은 도서관 관계자 20여명과 작은도서관 지원사업과 주요 성과를 공유하며 도서관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듣는 '작은도서관 북적북적 톡(Talk)'을, 오후에는 청년창업가, 청년 예술인 등 20여명과 함께 주요 창업공간인 청년창업문화촌, 청년창조발전소 꿈터+, 부산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메이커 스페이스와 금정예술공연지원센터 등 예술 창작공간의 청년 문화사업 성과도 공유하면서 문화, 일자리 등 청년 정책과 관련된 자유로운 이야기를 듣는 '청년 유(YOU)답 토크'를 개최할 예정이다.

정미영 구청장은 "구민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작은 도서관 활성화 방안과 청년정책 방향을 함께 고민해 구민 모두가 행복한 금정을 만들어 가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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